선언 — 나는 외주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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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주·프리랜싱으로 생활비를 벌어 살아간다. 이 글은 그 선언의 공개 기록이다. 여기 적힌 약속을 나는 매일의 실행일지로 증명한다.
다섯 가지 약속
1. 매일 팔린다. 전화, 문자, 메일, 입찰 중 하나는 반드시 보낸다. 하루의 "접촉 수"는 그날의 숫자로 기록한다. 보내지 않은 날은 그날의 기록에도 "0"으로 남는다.
2. 증거만 판다. 허위 경력, 없는 실적, 과장된 포트폴리오는 쓰지 않는다. 살아있는 URL만 증거로 쓴다. 나는 만들고 배포하고 운영 중인 것을 보여준다.
3. 현실적인 계획으로 약속한다. 설계 문서와 소스 코드를 산출물로 남긴다. 범위·일정·금액이 바뀌면 미팅이나 서면으로 조율하고, 임의로 범위를 키우지 않는다. 과장된 약속은 가장 빠른 신뢰 파괴다.
4. 매일 기록한다. 정량(접촉/회신/입찰/입금)과 정성(무엇을 배웠는가)을 그날의 글로 남긴다. 기록은 나에게, 그리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0인 날도 기록한다.
5. 무응답은 데이터다. 무시당한 제안은 실패가 아니라 신호다. 원인을 고치고 다음 날 다시 팔린다.
왜 공개로 하는가
공개 기록은 두 가지를 만든다. 하나는 나 자신에게 — 오늘 보내지 않으면 빈 칸이 눈에 띄는 것. 다른 하나는 누구에게나 — "이 사람은 진행 중이다"가 보이는 것. 구직자가 아니라 운영자로 보이는 신뢰의 신호다.
기준일
이 선언은 2026-08-07에 시작한다. 매일의 실행일지가 이 선언의 증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