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nsLink] Google Form은 수집하고, PonsLink는 흐름을 이어야 했다
Google Form은 수집에 강하다. 배포가 쉽고 응답이 쌓인다. 부족했던 것은 그다음이었다. 응답은 스프레드시트에 남고, 일정은 다른 탭에 있고, 방은 또 다른 링크가 되면 사람이 직접 흐름을 이어 붙여야 한다.

수집 뒤에 생기는 단절
사람이 여유가 있을 때는 스프레드시트와 일정과 방을 연결할 수 있다. 하지만 응답이 늘거나 담당자가 바뀌면 누가 다음 행동을 해야 하는지가 흐려진다. 수집 도구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수집 이후의 승인과 상태와 입장이 다른 곳에 흩어져 있기 때문이다.

도구의 역할을 나누기
Form을 없애자는 결론은 아니었다. 필요하면 앞단 수집으로 남겨 두고, 승인과 상태 변경과 방 입장은 PonsLink가 이어받는 편이 더 분명했다. 데이터를 모으는 도구와 관계를 진행하는 도구를 하나로 만들지 않는 것이 오히려 흐름을 단순하게 했다.

이음새가 제품의 책임이 됐다. 응답이 들어온 뒤 어떤 상태로 넘어갔는지, 누가 확인해야 하는지, 언제 방으로 이어지는지를 한 흐름으로 보여 줘야 했다. 수집 화면을 더 예쁘게 만드는 것보다 그 다음 단계가 사라지지 않게 만드는 일이 중요했다.
마치며
Google Form은 수집하고 PonsLink는 흐름을 이어야 했다. 도구를 합치는 대신 각 도구가 책임질 단계를 분명히 나누는 것이 이 문제에 대한 답이었다.